다문화건강학회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계묘년에는 우리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는 우리 학회지가 학진등재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등재지를
계속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이 모두가 회원 여러분께서 학회에 보내주신
성원 덕분이며, 학회 이사진들의 열정으로 기울인 노력의 성과입니다.
그간 우리학회에서는 다문화사회에서의 상생과 소통을 통한 사회적 통합을 위하여 힘써왔으며,
특히 지난해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정책의 현황과 미래를 전반적으로 조명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에 접근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하였습니다. 다문화사회가 형성되고 이행하는
과정 중 다문화 2세들의 학업 및 군입대, 취업 등의 변화를 맞게 되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화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 전체적인 문제점 등을 해결하고자 창립
이래 우리학회에서 지향해왔던 다문화인의 사회적 통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형성할 수 있는 기틀 마련을 위하여 다문화의 각 영역 별 교류증진 및 학문적
연구의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올 한해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다문화건강학회장